“아프리카 건축가 프란시스 케레의 성공적인 지역 공동체 프로젝트”

1. 프란시스 케레에 대하여

프란시스 케레 (Diebedo Francis Kere)는 아프리카 출신의 건축가로, 지속 가능한 건축물을 현지 재료를 활용하여 만드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프란시스 케레

그는 프리츠커상을 수상한 최초의 흑인 건축가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프란시스 케레는 공동체와 지역주의를 중요하게 여기며, 아프리카 여러 나라에서 학교, 공원, 병원 등의 공공 건축물을 설계하고 있습니다.

그의 작품은 지속 가능한 지구와 주거, 그리고 공동체를 위한 건축을 개척하고 있으며, 기후와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기술과 지역의 재료를 영리하게 활용합니다.

 

 

2. 프란시스 케레 건축의 특성

지역 공동체 / 지속 가능한 건축

그의 작업은 공동체를 위한 건축에서 나아가 과정이자 요소로서의 공동체를 포함합니다.

 

 

3. 프란시스 케레 대표건축물

간도 초등학교 (Gando Primary School)

프란시스 케레는 고향인 부르키나파소에 지은 초등학교입니다.

지역의 흙, 모래, 시멘트를 결합하여 만든 벽돌을 사용하여 건물을 설계했습니다.

시멘트가 섞인 점토 벽돌은 냉방 장치 없이도 아프리카의 더운 기후를 견딜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지붕은 넓고 높게 설계되어 환기를 효과적으로 제공합니다.

지역 주민들이 직접 건축에 참여하여 자원 절약과 친환경 설계를 실현했습니다.

간도 초등학교 (Gando Primary School)

 

사르발레 케 (Sarbalé Ke, 축하의 집)

미국 캘리포니아 코첼라벨리 음악예술제를 위해 만들어진 설치물인 사르발레 케는 부르키나 파소의 비사어로 '축제의 집’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바오밥 나무에서 영감을 얻은 외벽과 나무와 철골로 만든 거대한 원형 지붕이 특징입니다.

지붕의 빗물이 건물 중앙으로 모아지는 구조로 디자인하여 메시지를 전달하며, 지역 사회와 전통을 반영합니다.

사르발레 케 (Sarbalé Ke, 축하의 집)